돈이 모이는 세상의 모든 방법을 수색하는 돈찬이의 도서 서평입니다.
오늘 서평할 도서는 <비트코인 그리고 비트모빅>(손혜민) 입니다.
집에 있어서 우연히 읽게 되었는데요~ 요즘 코인 시장에 대하여 관심이 무척 많았는데,
이 책을 읽고 난 뒤에 더이상 코인에 대한 막연한 광분이 아닌, 이해와 신뢰에 대한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도서 표지
작가 소개
작가님은 서울대에 이어 이화여대를 나온 대한민국 초초엘리트 학벌을 갖고 계씨며. 전직 약사로 근무하셨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지혜의 족보란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비트코인에 입문하게 되었고, 이제는 모든 자산을 처분하여 비트모빅에 투자를 하였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비트모빅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책을 발행하셨다.
도서 느낀 점
우선 이 책의 서문에는 비트코인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게 설명해놓았습니다.
사실 비트코인에 대한 글은 수없이 많은데요~
여기서 그 수많은 글들을 읽고 간추려서 비트코인에 대한 오해와 그에 대한 반박의 글이 참 재밌었어요~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인 글들을 보면서 왜 이런 투기성 수단에 투자를 해서
부자가 탄생하게 될까?
왜 이런 투기물에 사람들은 열광하고 참여할까?
눈에도 보이지 않는 아무 쓸모도 없는 데이터에 기반한 체인의 숫자가 이렇게 높은 가치를 가질까?
세상에 절도와 강도가 있듯이 프로그램이란 것에도 해킹이 존재하는데 안전한게 맞을까?
제가 이전에 가졌던 의문의 생각들이였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그런 내용에 대한 반박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어느샌가 코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게 되었어요~
그리고 비트코인의 내재가치를 읽으며 또 한번 느꼈습니다.
기축통화 달러의 한계와, 화폐의 개혁이 일어난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물론 시기까지 맞출수는 없겠죠~ 또는 기존의 화폐의 혁신이 살아날지도 모르겠죠.
하지만 현재 BTC가 가장 신뢰받고 있으며 코인계의 기축통화로 인정받습니다.
이는 저에게도 코인 투자에 있어 인식의 변화를 갖게 해줬습니다.
아마 이 책을 조금더 빨리 접했다면 저는 비트코인은 팔지 않고, 꾸준히 모아가는 투자를 했을 것입니다.
물론 현재에 와서 과거시점에 하는 결과론적인 껄무새인 말일 것이고,
그때 이 책을 보았다고 해도, 현재 코인이 시장에서 인정 받기 전의 사회이기에
투자를 안했을 확률이 더욱 높았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이라도 비트코인에 관한 안목을 갖게 되었기에 다행이다 싶습니다.
다음은 비트모빅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비트모빅은 비트코인을 그대로 하드포크한 코인입니다.
탄생의 목적은 비트코인의 고래들을 사냥하고, 기업형 공공재 코인의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즉 기존의 비트코인에 있는 불안 요소들을 잡으며, 기업과 경제 기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갖기 위한
공공재 성격의 코인으로 탄생 되었습니다.
창시자 오태민이 만든 비트모빅의 궁극적인 본질을 알 수 있습니다.
손혜민 작가님이 왜 비트코인에서 비트모빅으로 전환 했는지, 이해가 되는 내용으로 구성 되었습니다.
저는 읽다보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
현재 2025년에 모빅을 알게 된것도 빠르진 않지만, 아직 오태버스(비트모빅)에 프리미엄을 붙여서 탑승을 할려고합니다.
아쉬운것은 모은 자산이 없고, 매월 저축할 금액이 없기에.... 알지만.. 탑승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게 아쉬울 뿐입니다.
비트코인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비트모빅에 대한 정의와 개념을 갖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서평을 마치겠습니다.